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S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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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S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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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에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은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내 지역연고 분야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지원을 통해 지방소멸대응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명은 '부산패션 Re-Flying : 패션산업 집적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력 촉진 사업'이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 지원 규모는 S등급(4개), A등급(8개), B등급(4개)으로 부산테크노파크는 S등급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비 3억 1000만 원, 구비 2억 원(동구·금정구 각 1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사업비는 15억 5000만 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4개월이다.

 

부산시가 패션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축한 3개 기반 시설(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동구),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금정구), 부산패션비즈센터(동구))을 활용해 동구·금정구 패션 집적지 기업의 ▲혁신화 및 성장 촉진 ▲인식 개선(교육, 패션문화 확산) ▲유망 기업 패키지 지원 ▲사업화 지원 ▲고용 지원 등을 2년간 추진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패션 문화 확산과 혁신제품개발 지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유망 기업 패키지 지원,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은 금정구 기업의 사업화 지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국내외 마케팅 지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부산 동구 비즈스퀘어, 금정구 장전역 인근 등을 활용해 지역 골목상권, 지역 공간 등에서 패션 플리마켓을 개최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패션 문화 확산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은 남다르다. 올해 7월 섬유 패션과 신발 산업이 부산테크노파크로 이관되고 처음으로 부산 지역 패션 관련 협단체가 참여해 선정된 것"이라며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패션 산업의 재도약이 동구와 금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S등급’ 선정 (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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